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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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하늘마을을 내려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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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화

 

저는 올해 여름 극심한 피로감에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X-레이 촬영결과 작은 물체가 보인다는 소견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폐종양) 받았습니다. 수술 후 결과를 물었더니 교수님은 “god, god, mini mini lucky”하시면서 절대 X-레이 상에 보일 수 없는 물체인데 마침 솜사탕처럼 부풀어 올라 볼 수 있어서 다행히 잘 제거했고 천운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일을 통해 중고등학교 시절 미션스쿨을 다니면서 믿었던 그 하나님이 저를 아직도 사랑하고 계신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1개월이 지나면 회복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겠지 기대를 해보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하루하루 입맛은 잃어가고, 당 수치와 간 수치는 점점 비정상적으로 올라갔습니다. 게다가 하루에 10회 이상 설사를 하면서 체중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자연치유를 생각하고 암환자 요양원 하늘마을 힐링센터 이 영수 원장님과 전화 상담을 하였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아 이곳에 가면 치유가 되겠구나.”하는 막연한 믿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 믿음으로 하늘마을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첫날은 좀 막연했지만 먼저오신 분들이 잘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스트레칭과 산행하면서 처음에는 좀 힘들었지만 날이 갈수록 자신감도 생기도 폐활량도 많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현미밥과 건강한 야채, 볶은 곡식, 견과류, 과일식사, 건강에 좋은 여리음식들을 먹으면서 예전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늘 먹었던 기름진 외식, 인스턴트 음식이 저를 병들게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의 생활은 겨우 한 달이지만 이 모든 것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지금은 건강이 좋아지고 생활 습관도 바뀌어 너무나도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사실 당수치가 높아서 약을 복용하다 이곳에 와서 끊게 되었는데 지금은 약을 끊고도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원장(목사)님 말씀 들을 때 마음이 뜨거웠고, 찬미 부를 때 눈물 많이 흘렸고, 환우분들과 많은정도 들었지만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배운 대로 건강한 음식먹고, 기도하고 말씀따라 살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2017년 11월 10일 이원화

 

 

이원화(글쓴이)님의 아들입니다.
원장님 내외분, 그리고 같이지내신 모든분들.. 한달의 시간이었지만 어머니께서 너무도 즐거워 하셨던거 같습니다.
처음엔 막연히.. 환자들한테 건강식 정도만 차려주고 한번씩 약이나 파는 일반 요양원과 같은그런곳이겠지.. 의심도 들었지만 그곳의 하루 일과와 시스템을 듣고나서는 생각과는 달라 많은 신뢰가 갔습니다~ 지금도 어머니께선 그곳 생황을 많이 그리워 하시네요..

 

오전 11시쯤이면.. "아 지금쯤 산책하고 방에 돌아왔을시간이네.."
저녁쯤엔.. "지금쯤 과일식 할시간이네.." 라며 그곳 패턴을 계속 상기하고 계시네요..ㅎㅎ
많은 정성에 깊은 감사를 느끼며...다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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